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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토론

Written by Paul
철학자 강신주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대학생들 가르칠 때 토론 수업 절대 안 시킨다.
왜냐고? 애들이 팩트는 빠져있고, 서로 죽이려고 말빨만 살거든.”
그가 지적한 문제는 단순히 ‘학생들의 미성숙함’이 아닙니다.
팩트 없이 말로만 이기려 드는 태도는, 학교뿐 아니라 직장과 사회 곳곳에 만연합니다.

직장 속의 ‘말빨 전쟁’

회의 자리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 데이터나 근거는 부족한데, 말투와 자신감으로 결정을 밀어붙이는 사람.
  • 상대의 아이디어를 검증하기보다 흠집내는 데 집중하는 사람.
  • 토론을 ‘협업’이 아니라 ‘승부’로 여기는 사람.
이런 문화에서는 정확한 문제 해결보다 이기는 사람이 중요한 게임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팀은 옳은 결론보다 ‘목소리 큰 결론’을 따르게 됩니다.

말과 팩트의 균형

말을 잘하는 능력은 분명 중요한 자산입니다.
하지만 말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반드시 팩트라는 토대가 필요합니다.
팩트 없는 말빨은 잠시 눈길을 끌 수는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신뢰를 잃게 됩니다.
  • 팩트는 논의의 공통 기반입니다.
  • 팩트 위의 말은 문제를 풀지만, 팩트 없는 말은 사람을 갈라놓습니다.

건강한 토론을 만드는 습관

  1. 근거부터 준비하기: 주장 전에 관련 데이터·사례를 찾아두기.
  1. 이기려는 목적 버리기: ‘내가 맞다’보다 ‘무엇이 옳은가’에 집중하기.
  1. 팩트 검증 문화 만들기: 말보다 자료를 먼저 보는 팀 습관 정착.

💡 결국 말빨은 칼과 같습니다.
잘 쓰면 요리 도구가 되고, 잘못 쓰면 흉기가 됩니다.
말의 날을 세우기 전에, 팩트라는 손잡이를 먼저 단단히 붙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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