돕고 싶은 마음과 비즈니스
유명한 기업가 겸 비즈니스맨은 최근 유튜브의 한 영상에서 비즈니스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은 “돕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저 또한 그 이야기를 듣고 상당 부분 공감을 했는데요.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악의로 시작된 비즈니스는 끝이 좋지 않다. 결국 자멸로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
- 선의로 시작하였더라도, 중간에 초심을 잃으면 그 비즈니스는 중간에 좌초할 확률이 높다.
- 결국, 순수한 선의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유지하며 서로가 서로를 돕는 것이 비즈니스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지속된 선의”와 “서로를 돕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방적인 비즈니스는 없다
내가 누군가를 도와주려 하여도, 도움을 거부한다면 도와주지 않는게 맞습니다. 비즈니스에서도 결국 상호작용이 중요한데요. 따라서 일방적인 비즈니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니즈를 파악하고, 서로를 돕는 과정에서 더욱 디벨롭 되는 것이 건강한 비즈니스가 유지될 수 있는 조건이 아닐까 합니다.
돈이 아닌, 내가 도울 수 있는 곳
따라서 이 관점을 커리어에 대입해보면, 환경이나 조건이 아닌 “내가 도울 수 있는 곳”이 일자리를 선택 할 때 가장 큰 조건이 되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내가 도울 수 있는 곳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 내 의견을 충분히 낼 수 있는 공간인가
- 상대방도 충분한 의견을 제시하나
- 서로가 동등한 위치에서 상호작용이 가능한가
- 상대방도 나를 원하나
- 도움의 대가를 양심적으로 지급하는가
이외에도 각자의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조건들이 붙을 수 있겠지요.
결국, 돈이 아닌 건강한 활동이 가능한 곳이 내가 도울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그 곳에 안착하는 동안 나 자신의 겸손함과 파악능력도 필요하겠지요. 많은 부분 눈치와 센스, 그리고 흐름을 읽는 능력이 요구될 것 입니다. 막상 도울 수 있을 것 같아 들어갔지만, 아닌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상황적으로 불가능하게 급변할 수도 있으니까요. 또한 단기간의 짧은 판단으로 실수를 하여 기회를 잃는 것을 방지 하는 개인의 차원의 노력도 필요하겠습니다.
도움, 봉사 그리고 만족감
커리어적으로 중요 요소의 상당부분은 만족감 일 것 같습니다. 동료, 일의 퀄리티, 분위기, 자율성 등등이 단순한 금전적 요소보다 크게 작용하는 부분들도 많이 있지요. 결국 도움, 더 나아가 내가 봉사하는 마음이 받아들여지면 단순 금전이 줄 수 있는 만족감 외에도 상당히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오늘 어딘가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나요? 그로인해 많은 후회가 남으시나요? 앞으로의 나날이 우울하다면, 과연 진짜로 내가 도울 수 있었는가를 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도울 수 없었다면, 그것은 내 능력 밖의 일이기에 집착할 이유가 없는 것처럼 말이죠.
God helps those help themselves. And there are something we unlikely to help.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세상에는 돕지 못할 것들도 있습니다.
내가 돕지 못할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내 주변에서 나의 도움을 청하는 곳을 쳐다보는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