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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통과하는 일
#런던
#책 추천
Korean
Written by Paul
January 11, 2026
들어가며
한국에서 20, 30대의 젊은이로써 살아가다 보면
이때까지 잘 해오던 일이 무료해지거나,
내 인생의 자주성을 찾고 싶어지거나,
무엇인가 나의 인생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될 때가 필연적으로 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블로그 글은 이러한 젊은이들이 인생에서 한번쯤 마주하는 방황의 시기,
혹은 생각을 다듬고 인생을 돌아보는 시기에 꼭 추천할 만한 책을 문화 이야기로써 가져와 봤습니다.
1. 끝까지 나를 사랑하는 마음 (홍성남 신부님의 인생구원 상담소)
첫 번째로 소개할 책은 “끝까지 나를 사랑하는 마음 (홍성남 신부님의 인생구원 상담소)”라는 책 입니다.
책에서 홍성남 신부님은 신부로써 꽤나 밝히기 어려울 수 있었던 자신의 어두운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줄곧 하며 독자들을 위로합니다.
또한, 저는 홍성남 신부님과 함께하는 북토크에도 참석했었습니다.
해당 북토크에서 홍성남 신부님은 북토크를 진행할 때마다 관객분들의 얼굴을 보면,
”이 사람들은 어떠한 꽃을 피우게 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의 인생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워지기 위하여 필요한
무거운 짐과 돌들을 치워내는 작업을 도와줍니다.
홍성남 신부님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을 통해 인생의 우여곡절과 절망들을 희망으로 바꿔보면 어떨까요?
방황하는 젊은이, 우울감을 가진 젊은이, 인생을 자주적으로 혹은 희망적으로 바꿔보려는
젊은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2. 실패를 통과하는 일
책 “실패를 통과하는 일”은 퍼블리의 창업자인 박소령님이 직접 자신의 창업 스토리부터 시작하여
10년간 퍼블리를 운영하며 겪은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하나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10여년간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일어났던 여러가지 실패 스토리들을 관통하여
현재 안식년을 가지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책을 통해 스타트업을 운영한다는 것, 또는 더 나아가 인생에 있어서 책임감 있는 결정을 내린다는 것의 무게를
여실히 느껴지게 합니다.
창업을 도전하고 싶어하거나, 혹은 나만의 주체성을 가진 일을 새롭게 도전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이 읽으면 너무나도 와닿을 책 입니다.
3. 퇴사 준비생의 런던
위의 두 책과는 조금 상반된 책이긴 합니다만, “퇴사 준비생의 런던”은 런던을 여행하며
경험한 여러 브랜드들의 비즈니스적인 면을 분석한 책입니다.
제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각각의 브랜드 마다 섬세한 분석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자신만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어느 순간 매몰되는 때도 있기 마련이지요.
시야가 좁아지고, 관성적으로 내가 하던일에 빠져 지내기도 합니다.
이럴때, 책 “퇴사 준비생의 런던”을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추천하는 책으로 가져왔습니다.
창업자들의 철학이 고스란히 들어간 브랜드들의 스토리를 읽다보면,
얻어지는 비즈니스적인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재미가 쏠쏠한 책입니다.
나만의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퇴사 준비생이라면, 한번쯤 눈여겨 볼 만한 책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문화적으로 추천하는 책 세권을 간단하게 추천하는 글을 써 보았습니다.
홍성남 신부님의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옵니다.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한번쯤은 꼭 자신만의 자주성을 기반으로 인생을 증명해 내어야 하는 시기가 온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 중 한 사람으로써,
또한 그러한 시기를 경험한 사람으로써,
용기와 희망을 기반으로
함께 앞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