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인 Bob Terry(SNS상에서는 “Cigarette Maestro”로 알려짐)이
뉴욕시 Washington Square Park에서
무작위로 초대한 흡연 모임을 조직했습니다.
이 행사는 “5분간의 담배 휴식”이라는 단순한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약 1,500명 이상, 최대 2,000여명이 참석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Bob Terry는 약 60년 동안 담배를 피워온 배우 출신이며
“사람들을 잠깐이라도 함께 휴식시키고 싶었다”는 의도로 이 모임을 주최했습니다.
행사 분위기는 축제성으로 바뀌었고, 음악과 즉석 연출 등이 포함됐으며
약 30분 뒤 경찰이 중재하며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erry 본인은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흡연자에게는 “줄이자”, 비흡연자에게는 “시작하지 마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담배 휴식”이라는 일상적 행위를 매개로 큰 인원이 모였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개인이 온라인에서 제안하고,
오프라인으로 대규모 집합이 이뤄졌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사전 큰 예고 없이 제안된 모임이 현장에서는 큰 반응을 얻었다는 점.
담배 휴식이라는 행위 자체는 건강 논란이 있지만,
주최자가 “건강을 위해 줄이자”는 메시지를 덧붙였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