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호

Engineering

비즈니스 수단으로서의 엔지니어링. 그리고 라이브 음악 산업.

★ Cover Track

AGI 시대, 개발자의 생존 좌표

Trump 2기 테크 우파의 3단 대체 — 화폐·정부·노동. 개발자는 정확히 그 "노동" 칸에 앉아 있다. 그렇다면 살아남는 좌표는? 코드가 흔해질수록 희소해지는 것은 취향·신뢰·소유다. 노동에서 소유로 올라가는 3층 로드맵과, 하류(下流)에 선 한국 개발자만의 비대칭을 정리했다.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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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ing

공연 정보를 말로 물어보는 도구를 오픈소스로 풀었어요

한국 공연 정보는 KOPIS에 다 있는데, 코드로 꺼내 쓰려면 XML을 파싱하고 파라미터를 문서에서 찾아가며 맞춰야 해서 손이 많이 가요. 그 번거로움을 한 겹 걷어낸 도구를 만들어 npm에 공개했어요 — `@coldsurf/tickets`(MIT). 쓰는 법은 세 가지예요. 터미널에서 `npx`로 바로, 코드에서 타입 안전한 SDK로, 그리고 이번에 새로 붙인 MCP로 Claude 같은 AI한테 '오늘 예스24라이브홀 공연 알려줘'처럼 말로. 세 방법의 실제 셋업과 예시를 정리했어요.

2026.07.14

Engineering

Tape에, 소리에 반응하는 빛의 벽을 붙였어요

COLDSURF Tape를 틀면 이제 화면 뒤로 소리에 맞춰 빛이 번져요. 저역이 두꺼우면 화면이 묵직해지고, 고역이 열리면 빛이 흩어지는 "빛의 벽"이요. 사이트에서만 돌던 걸 유튜브 영상에도 그대로 입혔는데 — 영상으로 구우려니 브라우저가 프레임 0에서 계속 죽었어요. "사양이 딸리나" 싶었지만 오디오를 아예 빼고 돌려보니 5분 만에 진짜 범인이 드러났고(165MB 곡을 브라우저가 통째로 디코드하다 터진 거였어요), 그래서 그 분석을 브라우저 밖으로 옮겼어요. 만든 것과, 그걸 만들며 배운 것 둘 다 담은 글이에요. First Light 호에 걸려 있으니 직접 틀어보세요.

2026.07.13

Engineering

엔진을 튜닝하기 전에, 계기판부터 붙이세요

다섯 주 동안 SNS 홈을 열심히 만들면서 성장하고 있다고 믿었어요. 그러다 사이트에 GA를 처음 제대로 붙였고, 숫자가 5초 만에 저를 반박했어요. 유입의 80%는 검색인데 그 검색이 30% 빠져 있었고, 제가 공들인 표면은 트래픽의 1%도 안 됐거든요. GA를 MCP로 붙이던 삽질(민감 권한 벽·인증 가로채기·속성 이름 함정)부터, 계측이 왜 나중에 붙이는 위생 작업이 아니라 계기판인지까지 정리한 기록이에요.

2026.07.13

Engineering

AI가 내 글을 인용하게 만드는 법

robots.txt에 "AI 봇 들어와도 돼요"라고 적어놨는데, Claude랑 Perplexity는 사이트에 못 들어오고 있었어요. 검색 말고 인용을 노리는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를 실제 사이트에 적용해본 기록이에요. curl로 봇 차단 잡아내고, 인용하러 오는 봇은 열고 학습하러 오는 봇은 닫고, llms.txt랑 구조화 데이터, 글쓰기 규칙까지 — 뭘 열고 뭘 닫았는지 정리했어요.

2026.07.12

Engineering

모델을 바꾸지 마세요, 인코딩을 바꾸세요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에서 나온 논문 하나(육룡이 나르샤 궁중음악 AI 복원)를 주말에 직접 돌려봤어요. 진짜 무기는 신형 모델이 아니라 정간보식 인코딩이었죠. 그걸 한국 장단으로 축소해 재현하다 두 번 틀렸고, Python과 TypeScript로 각각 돌린 끝에 "인코딩의 이득은 학습 난이도에 달렸다"는 걸 손으로 확인한 기록이에요.

2026.07.12

Engineering

더 나은 개발자 경쟁, 이제 안 해도 돼요

저도 오래 가장 붐비는 트랙에 있었어요. 더 나은 개발자가 되려고 앞사람 등만 보고 달렸죠. 그러다 코드와 음악이 만나는, 아직 아무도 줄 서지 않은 자리를 봤어요. 딥러닝·오디오 신호 처리·파이썬으로 벽이 무너지는 지금,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 대학원과 MALer Lab, 폭발하는 Music AI 산업을 지도 삼아 다음 트랙을 찾은 이야기예요.

2026.07.12

Engineering

단순한 개발자가 되려 하지 마세요, 설계하세요

직함만으로는 실무 앞에서 작아지는 시대. WEF·Sackman·a16z·Anthropic의 데이터를 빌려, 코더·PM·디자이너 세 직군을 관통하는 하나의 생존 조건을 묻습니다 — 나는 실행하는 사람인가, 설계하는 사람인가.

2026.07.05

Engineering

Worker 한 줄에서 시작해, 셸 전체를 옮겼습니다 — Vite SSG → TanStack Start 전환 일지

3000개 prerender HTML 과 650줄 custom 파이프라인. 두 손으로 들 수 있는 마지막 사이즈에서 옮긴 기록

2026.06.03

Engineering

에이전트와 함께 사는 레포의 구조

문서는 사람이 읽고, hook은 에이전트가 따른다

2026.05.22

Engineering

asChild와 cloneElement

테크닉 한 스푼으로 복잡도 관리하기

2026.05.21

Engineering

AI 시대: 생존의 미래

직군의 벽이 허물어진다. 남는 것은 사업이라는 본질이다.

2026.05.12

Engineering

모노레포: 초기 구성을 마무리하고,

플랫폼 작업도 사업적인 비전을 가질 수 있다

2026.05.11

Engineering

AI는 내가 고민한 만큼만 대답해준다

나는 치열하게 고민했나? AI 답변의 품질은 그에따라 달라진다.

2026.04.18

Engineering

짐이 된 개발(노동)자

언제부터인가, 개발자들은 사내에서 짐이 되고 있지 않나?

2026.04.17